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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내일도 완연한 가을 날씨…금요일 남부지방 비소식

등록 2013-09-03 16:37수정 2013-09-03 20:22

하늘이 높고, 맑고, 가시거리는 긴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이고 있다. 소형 태풍 도라지는 일본 쪽을 향해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금요일께에 태풍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퇴근시간대에 서울·경기도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이 오늘 오후 4시10분에 발표한 기상예보를 보면,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경상남북도 동해안과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오늘밤은 전국이 대체로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경남 남해안·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 영동은 한두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또 제주도는 오늘, 경상남북도 동해안에는 내일(4일)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은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7~28도였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밑도는 분포를 보이겠고, 아침 최저기온도 오늘처럼 16도 내외까지 떨어지면서 서늘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처럼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내일(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안은 구름 많고 강원도 영동에서는 곳에 따라 한두차례 비가 조금 오다가 아침에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17호 태풍 ‘도라지(TORAJI)’의 간접영향으로 오늘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먼바다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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