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 환경운동연합 등의 회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 앞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발목 잡는 전경련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전경련의 사과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전경련이 최근 제정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과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을 무력화시키려 한다”고 주장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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