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둔 17일 오후, 벼들이 황금물결을 이룬 강원도 철원평야에서 콤바인 한 대가 가을걷이를 서두르고 있다. 이곳과 이어지는 휴전선 너머 북쪽의 들녘도 풍년이길 기원해 본다.
철원/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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