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과 쪽방 거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옷 기증행사가 3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 자원봉사자들이 기업과 단체 등에서 미리 기증받은 옷을 분류하고 있다. 노숙인 자활을 돕는 사회적 기업 ‘빅이슈 코리아’가 주최한 이 행사에 제공된 옷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50여개 노숙인 시설 등에 보내질 예정이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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