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번 송전탑이 들어설 예정인 경남 밀양시 산외면 보라마을 논에 ‘밀양의 얼굴들’로 쌓은 상징탑이 서 있다. 밀양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1일 오전 보라마을 들머리에서 비닐로 싼 짚단 더미에 ‘밀양 할매’ 등을 그려 넣은 상징탑을 세운 것이다. 보라마을은 지난해 1월 초고압 송전탑 공사에 반대해 분신한 주민 고 이치우(당시 74)씨가 살던 곳이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102번 송전탑이 들어설 예정인 경남 밀양시 산외면 보라마을 논에 ‘밀양의 얼굴들’로 쌓은 상징탑이 서 있다. 밀양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1일 오전 보라마을 들머리에서 비닐로 싼 짚단 더미에 ‘밀양 할매’ 등을 그려 넣은 상징탑을 세운 것이다. 보라마을은 지난해 1월 초고압 송전탑 공사에 반대해 분신한 주민 고 이치우(당시 74)씨가 살던 곳이다. 밀양/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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