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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한전 본사 앞에서 밀양주민 추모

등록 2013-12-20 20:06

밀양송전탑 전국대책회의 회원들과 밀양에서 올라온 주민들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앞에서 열린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고 유한숙 추모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고인을 추모하며 종이로 만든 조화와 영정사진을 출입문에 붙이고 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유한숙씨는 “살아서 그것(송전탑)을 볼 바에야 죽는 게 낫겠다. 그래서 송전탑 때문에 농약을 마셨다”는 유언을 남겼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밀양송전탑 전국대책회의 회원들과 밀양에서 올라온 주민들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앞에서 열린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고 유한숙 추모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고인을 추모하며 종이로 만든 조화와 영정사진을 출입문에 붙이고 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유한숙씨는 “살아서 그것(송전탑)을 볼 바에야 죽는 게 낫겠다. 그래서 송전탑 때문에 농약을 마셨다”는 유언을 남겼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밀양송전탑 전국대책회의 회원들과 밀양에서 올라온 주민들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앞에서 열린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고 유한숙 추모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고인을 추모하며 종이로 만든 조화와 영정사진을 출입문에 붙이고 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유한숙씨는 “살아서 그것(송전탑)을 볼 바에야 죽는 게 낫겠다. 그래서 송전탑 때문에 농약을 마셨다”는 유언을 남겼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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