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1일째인 6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한 실종자 가족이 가져다놓은 것으로 보이는 ‘뉴발란스’ 운동화에 ‘막내야 친구가 예쁜 신발 사왔어. 엄마, 언니도 오빠도 모두 보고 싶어 기다린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세월호 참사 21일째인 6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한 실종자 가족이 가져다놓은 것으로 보이는 ‘뉴발란스’ 운동화에 ‘막내야 친구가 예쁜 신발 사왔어. 엄마, 언니도 오빠도 모두 보고 싶어 기다린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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