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장마와 극심한 여름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서면 서상리 신매저수지 바닥이 거북 등처럼 갈라져 있다. 저수지 관리인 정정호(59)씨는 “이곳에서 태어나 계속 살고 있는데, 이렇게 가뭄이 길어지는 건 어렸을 적 말고는 처음”이라며 긴 한숨을 쉬었다.
춘천/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마른장마와 극심한 여름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서면 서상리 신매저수지 바닥이 거북 등처럼 갈라져 있다. 저수지 관리인 정정호(59)씨는 “이곳에서 태어나 계속 살고 있는데, 이렇게 가뭄이 길어지는 건 어렸을 적 말고는 처음”이라며 긴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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