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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가을 운동회

등록 2014-10-17 20:21

가족한마당큰잔치는 가을대운동회의 새 이름이다. 지난 8일 서울 마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저학년 50미터 달리기에 나선 어린이들이 저마다 있는 힘을 다해 달려나간다. 마치 하늘을 날듯이 달리는 얼굴에 나타나는 승부욕은 골인 지점을 통과하고 나니 어느새 햇살보다 더 밝고 가을 하늘보다 맑은 웃음소리로 변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한다. 1등도 꼴찌도 없는 동심의 세계, 그래서 평생 잊지 못할 친구가 되고 깊은 우정이 쌓이는가 보다.  
강재훈 선임기자 <A href="mailto:khan@hani.co.kr">khan@hani.co.kr</A>
가족한마당큰잔치는 가을대운동회의 새 이름이다. 지난 8일 서울 마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저학년 50미터 달리기에 나선 어린이들이 저마다 있는 힘을 다해 달려나간다. 마치 하늘을 날듯이 달리는 얼굴에 나타나는 승부욕은 골인 지점을 통과하고 나니 어느새 햇살보다 더 밝고 가을 하늘보다 맑은 웃음소리로 변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한다. 1등도 꼴찌도 없는 동심의 세계, 그래서 평생 잊지 못할 친구가 되고 깊은 우정이 쌓이는가 보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토요판] 한 장의 다큐
가족한마당큰잔치는 가을대운동회의 새 이름이다. 지난 8일 서울 마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저학년 50미터 달리기에 나선 어린이들이 저마다 있는 힘을 다해 달려나간다. 마치 하늘을 날듯이 달리는 얼굴에 나타나는 승부욕은 골인 지점을 통과하고 나니 어느새 햇살보다 더 밝고 가을 하늘보다 맑은 웃음소리로 변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한다. 1등도 꼴찌도 없는 동심의 세계, 그래서 평생 잊지 못할 친구가 되고 깊은 우정이 쌓이는가 보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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