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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단풍 절정…나들이하기 좋은 토요일

등록 2014-10-25 01:12

단풍이 절정에 달한 지리산 피아골. 10월22일 촬영. 구례=연합뉴스
단풍이 절정에 달한 지리산 피아골. 10월22일 촬영. 구례=연합뉴스
일요일 밤부터 중부지방 비 소식
토요일인 25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지방에 낮 한때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춘천·대전·청주 9도를 비롯해 전주 10도, 서울·광주·대구 11도로 아침엔 다소 쌀쌀하겠다. 낮에는 춘천 20도를 비롯해 아침보다 10도 이상 높아지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내다 보인다.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전남남해안을 비롯해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토요일 야외할동 지수는 중부 75·남부 80으로 매우 높으나 일교차가 크고 안개 소식이 있는 만큼 건강과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일요일인 26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강원 지방에 밤 한때 비가 오겠고, 남해 먼 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 지방에도 낮 한때 비가 오겠다.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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