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뉴스 브리핑
1. [1·8면] 쌍용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신차 발표회에서 “신차가 잘 팔려 쌍용차가 흑자로 전환되면 떠난 직원들의 복직을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론적인 입장’으로 큰 의미를 두긴 어렵다는 평가입니다. ‘하나마나한 얘기’라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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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4면] 프랑스 시사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의 최신호에 다시 무함마드가 등장했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외치던 프랑스 정부는 9·11 사태 이후의 미국처럼 테러 감시를 강화하는 법안을 만들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반이슬람 시위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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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가기 : ‘표현의 자유’ 외치더니…유럽, 앞다퉈 시민권 제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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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면] 정부가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래미안’ ‘자이’ 등 유명 브랜드를 단 기업형 임대 아파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중산층을 겨냥한 중대형 임대아파트인데도, 임대 기간은 8년 이상으로 한다고 합니다. 과연 중산층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이모저모 살펴봤습니다.
▶ 바로 가기 : 월세 93만~122만원 이를 듯…‘중대형 임대아파트’ 중산층 끌어들일까
4. [6면] 전 대통령 이명박씨의 아들 시형씨가 과장으로 경력 입사한 지 4년 만에 전무가 됐다고 합니다. 시형씨의 나이는 서른일곱입니다. 시형씨가 전무로 있는 회사는 자동차부품업체인 ‘다스’입니다.
▶ 바로 가기 : MB 아들 이시형 ‘다스’ 전무로…입사 4년만에 초고속 승진
5. [18면] 은행에서 일하는 정규직 직원들이 금융위기 때인 2008년보다 6년 새 1만7540명이나 늘었다고 합니다. 지점 수는 줄고 인력구조조정도 여전한데 정규직이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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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1월 14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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