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뉴스 브리핑
1. [31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무슨 생각으로 이런 회고록을 썼는지 조금은 짐작해볼 수 있는 김종대 <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의 칼럼입니다. 이 대목이 눈길을 끄네요. “접견을 마치고 나가는 김 비서에게 ‘이제 앞으로 좀 잘하세요’라며 어깨를 두드렸다. 웃음이 피식 나오는 대목이다. 뭘 말하자고 회고록에서 이런 걸 묘사할까? 어쩐지 촌스러워 보이고 예절도 모르며 애걸하는 북한에 제대로 망신을 주었다는 무용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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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면] 이명박 정부 당시 한국가스공사가 해외자원개발 재원 마련이 어렵다며 ‘가스 요금 인상’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외 자원개발로 공기업 부채가 급증하자 이를 요금 인상에 전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 바로 가기: [단독] “MB 자원외교 재원 탓 2019년 가스비 인상 요구”
3. [17면] 대출금리 1~2%대 상품이 다음달에 은행에서 출시됩니다. 갈아타야할지 고민이 많으신 분들은 클릭~.
▶ 바로 가기 : 1%·2%대 주택담보대출 다음달 출시…‘내집 마련·갈아 타기’ 고민되네
4. [3면] 원내대표가 된 뒤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유승민 의원. 그가 말하는 ‘중부담 중복지’란 무엇일까요. 정리해봤습니다.
▶ 바로 가기 : 유승민이 말한 ‘중부담 중복지’는?
5. [28면]검찰이 박태환에게 도핑 물질을 처방한 병원 원장에 대해 고의성이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금지약물인지 몰랐다는 박태환의 진술도 사실인 것으로 보고 있다네요.
▶ 바로 가기 : [단독] 검찰 ‘박태환·병원 둘 다 고의성 없었다’ 잠정 결론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2월 4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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