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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OECD 꼴찌’ 지겹지도 않습니까

등록 2015-02-06 09:06수정 2015-02-06 09:18

2월 6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2월 6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1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어제 “복지과잉으로 가면 국민이 나태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대한민국이 지금 ‘복지 과잉’을 걱정해야 할 국가일까요?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사회복지 지출 비율이 OECD 회원국 중 꼴찌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엔 꼴찌에서 두번째였습니다.

▶ 바로 가기 : 복지 과잉? 한국 복지 지출 비율 ‘OECD 꼴찌’  

2. [5면] 정치권을 중심으로 복지·증세 논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기업과 경제단체들도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덩치가 큰 우리가 솔선수범해서 법인세를 내겠다’는 결의에 찬 목소리는 아니네요.

▶ 바로 가기 : “법인세 인상 안돼” 재계도 논쟁 가세  

3. [6면] 이완구 총리 후보자가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로 1970~80년대 부동산 투기 열풍이 몰아친 서울 강남, 그 중에서도 시기별로 잘 나가는 동네만 골라 ‘부동산 담보 대출로 다른 부동산을 구입해 재산을 불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료를 공개한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위원은 “전형적인 투기 수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바로 가기 : 행시 합격하자 마자…신반포→압구정 현대→타워팰리스로 자산 불려

4. [14면] 홍대·가로수길·연남동·서촌 등 서울 시내 ‘뜨는 지역’을 찾는 이들의 상당수가 타인의 관심을 추구하고 과시적 성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바로 가기 : ‘핫플레이스’ 찾는 당신, ‘관심추구형’  

5. [디지털 온리]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전시 차량을 새 차로 둔갑시켜 판매했다는 주장이 인터넷에서 제기돼 모처럼 찾아온 ‘신차 효과’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영업소는 고객에게 책임을 떠넘겼고, 본사는 고객의 하소연을 무시했습니다. 노조는 “집안에서 쪽박을 깨면 누가 돕고 싶겠냐”고 비판했습니다.

▶ 바로 가기 : 새 차로 둔갑한 티볼리 전시 차량…본사는 책임 없다?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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