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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MB 자원외교’ 부도 업체에 1조원 투자했다니…

등록 2015-02-14 09:26수정 2015-02-23 08:52

2월14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2월14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8면] 호주, 미국, 뉴질랜드 다음으로 우리나라에 많은 쇠고기를 수출하는 나라인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생해 캐나다산 쇠고기의 국내 반입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은 해당 동물의 사체가 식품이나 사료업체에 제공되지 않았다고 우리 정부에 알려왔습니다.

▶바로 가기: 캐나다 ‘광우병’ 발생…정부, 소고기 국내 반입 중단

2. [6면] 한국광물공사 전임 경영진이 MB 자원외교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인 멕시코 볼레오 동광산 사업을 진행하면서 운영사가 부도났다는 사실을 숨기고 1조원이 넘는 돈을 계속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볼리비아에서 고산병과 싸우며 리튬을 확보했다”던 이상득 전 의원의 홍보가 허위사실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바로 가기: “광물공사, 멕시코 동광산 운영사 부도 숨기고 1조원 쏟아”

3. [2·4면] 세입자에 대한 최우선변제권 제도나 부동산 중계업자의 친절한 설명만 믿고 전세 계약을 했다가 이른바 ‘깡통주택’에 속아 전세금을 날리고 좌절하는 세입자가 적지 않습니다.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는 ‘등기부등본’을 직접 꼼꼼히 읽어보는 게 날고 기는 사기꾼들의 마수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한겨레 토요판이 깡통주택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바로 가기: “최우선변제권만 믿었다…아무데도 갈 곳이 없다”
▶바로 가기: ‘부동산 사기’ 피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4. [14면] 외교관이 아닌 대통령 최규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재임기간도 짧았지만 무엇보다 후임자와 함께 ‘기록을 남기지 않은’ 유일한 대통령이기 때문입니다. 말년까지 이어진 그의 침묵 탓에 우리는 12·12 사태의 전말도, 그가 대통령직에서 하야한 이유도 짐작만 할 따름입니다. 관용차 말고는 변변한 기록조차 남기지 않은 대통령, 기념해야 할까요?

▶바로 가기: 최규하, 단 한마디도 털어놓지 않은 대통령의 업보

5. [19면] 김진현을 아시안컵의 영웅으로 만든 건 롤모델인 잔루이지 부폰의 영상을 보면서 스스로를 갈고 닦은 17년의 시간이었습니다. ‘골키퍼 코치의 지도를 받아본 적이 없는 국가대표 골키퍼’라는 점에서 전문가들의 평가는 갈리지만 그는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바로 가기: 동물적인 순발력, 그 0.15초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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