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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홍준표를 어쩌나’ 고심하는 새누리

등록 2015-04-02 09:02수정 2015-04-02 09:06

4월 2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4월 2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5면] 검찰이 포스코의 특혜 인수 의혹이 제기된 전정도 전 성진지오텍 회장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1심 재판부는 회삿돈 100억가량을 횡령한 죄가 무겁다며 징역형을 선고하며 법정구속했지만,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하지도 않고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찰 안에서 “지검장보다 윗선에서 이뤄진 일”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 바로 가기 : [단독] 전정도 100억 횡령에도…MB 때 검찰 ‘불구속’ 봐주기 정황

2. [6면] 4·29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경남에서 시작된 무상급식 중단 여파가 확산하는 것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민심이 나빠지자 일부에서는 ‘당의 분명한 태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바로 가기 : 새누리 ‘무상급식 중단 파문 막아라’

3. [1면] 23억5000만원 vs 6700만원. 한겨레가 10대 그룹 상장사 78곳의 2014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등기임원과 직원 간의 보수 격차가 3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격차가 큰 회사는 한화로 50.1배였고, 한진(49.5배), 현대차(46.9배), LG(35.6배), 삼성(34.3배)이 뒤를 이었습니다.

▶ 바로 가기 : 등기임원-직원 보수 격차 35배

4. [6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KBS가 광복 70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다큐 ‘뿌리 깊은 미래’에 대해 역사 왜곡을 근거로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PD연합회는 성명을 내 “폭력적인 레드콤플렉스가 언론 자유와 제작 자율성의 목을 죄고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 바로 가기 : 방심위, KBS 다큐 ‘뿌리깊은 미래’ 중징계 내릴 듯

5. [10면]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쌍용차 노조원들을 상대로 낸 110여억원의 구상금 청구소송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이 지난 3월27일 화해권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주 동안 이의제기가 없으면 결정이 확정되는데, 메리츠화재 쪽은 수용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바로 가기 : 쌍용차 노조원들, 110억 안 내도 된다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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