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에게 가족을 잃고 부상을 당한 응우옌티탄(왼쪽)씨가 8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응우옌티탄씨는 집회에서 “같은 전쟁의 피해자로서 두 할머니의 행동은 정말 옳은 일이라 응원합니다. 그리고 건강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이루고자 하는 일을 끝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에게 가족을 잃고 부상을 당한 응우옌티탄(왼쪽)씨가 8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응우옌티탄씨는 집회에서 “같은 전쟁의 피해자로서 두 할머니의 행동은 정말 옳은 일이라 응원합니다. 그리고 건강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이루고자 하는 일을 끝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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