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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성완종 리스트’에 박근혜 정부 비서실장 3명, 왜?

등록 2015-04-11 10:10수정 2015-04-11 10:21

4월 11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4월 11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1면·3~5면] MB 정부의 자원외교 비리 수사였던 것이 현 정권을 향한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성완종 경남기업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억대 금품을 친박 정치인들에게 건넸다는 내용의 인터뷰와 메모를 남겼습니다. ‘성완종 리스트’가 지목한 8명 중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비롯한 박근혜 정부의 비서실장 3명에 이완구 총리까지 포함됐습니다.

▶ 바로 가기 : ‘성완종 리스트’에 박근혜 정부 비서실장 3명·총리까지
▶ 바로 가기 : “김기춘 2006년 독일 갈 때, 롯데호텔 헬스클럽서 10만달러 줘”
▶ 바로 가기 : 전 정권 사정하려다 부메랑 맞은 현 정권

2. [1면] ‘성완종 리스트’에는 최근 급식 중단 사태로 입길에 오른 홍준표 경남도지사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1년 7월 초 홍 지사가 국회의원이던 시절, 새누리당 당대표 경선에 쓰일 선거자금 1억원을 전달했다는 것입니다. 돈 전달자는 검찰에서 부르면 “그때 사실대로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 바로 가기 :[단독] ‘홍준표 1억 전달’ 지목자 “검찰 부르면 사실대로 말하겠다”

3. [1면·6~7면] “(세월호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인양해야”한다던 박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는데요. 세월호 인양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해수부 기술검토팀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종 인양결정 여부는 미정입니다. 4월말 해수부 보고서를 국민안전처에서 받아보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결정하겠답니다. 갑자기 보도시점을 앞당긴 것을 두고도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 바로 가기 : “세월호 인양 가능” 통째로 들어올리는 방식 유력
▶ 바로 가기 : 돌연 앞당긴 ‘인양 가능’ 발표… ‘성완종 파문’ 물타기?

4. [2면] 연말정산, 서민들에게 세금폭탄이었을까요? 연 소득 7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는 세금이 많이 늘어났다는데 정말일까요? 연말 정산 파동을 둘러싼 취재의 뒷얘기를 세종시에서 김소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바로 가기 : ‘세금폭탄’ 때문에 ‘왕따’된 이야기 해드릴게요

5. [8면] 세월호 1주기에 대통령은 출국한다고 합니다. ‘상대국의 요청’으로 4월 16일에 출국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지난 5월에도 참사 한달만에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자마자 당일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한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 바로 가기 : 4월16일 세월호 1주기에…대통령은 출국한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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