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뉴스 브리핑
1. [1·2·3면] 네팔 대지진으로 전세계가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진도 7.8의 강진이었습니다. 아이티 대지진이 진도 7.0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 강도를 미뤄 짐작할 수 있는데요. 현지 교민이 <한겨레>에 직접 겪은 네팔의 상황을 르포로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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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6·7·14면] 극우화의 길을 걷고 있는 일본 아베 총리가 웃음 가득 ‘역사적인’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미-일 동맹을 지금과 다른 ‘글로벌 군사 동맹’으로 변화시키는 분수령이 될 조짐입니다. 미국은 한국이 과거사 때문에 판을 깰까 봐 따로 속닥속닥하는 형국입니다. 국내 외교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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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면] 패션쇼 문화행사 참석을 마지막으로 남미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했습니다. 이완구 총리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총리 인선은 29일 재보선 결과를 지켜본 뒤 하겠다고 합니다. 김무성 대표는 26일 “어떤 형태로든 대통령의 사과가 있을 것”이라고 이례적인 ‘사과 예고’까지 미리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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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8면] 지난 주말, 세월호 1주기 2차 추모 행진 및 문화제는 캡사이신으로 얼룩진 지난 18일과 달랐습니다. 평화롭게 행진했고, 우려했던 충돌도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경찰 차벽도 없었고, 문화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돼 경찰에 항의할 일도 없었다.” 대책위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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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1면] “2007년 친박계 좌장이었던 김무성이 ‘돈이 다 떨어졌습니다. 삼성동 집 팔고 신당동 집으로 들어가십시오’ 했다. 점점 얼굴 일그러지던 박근혜, 버럭했다. ‘제가 언제 돈 쓰라고 했어요?’ 김무성은 무례했다. 왜 무례할 수 있었을까?” 권태호 정치부장의 <편집국에서> 전합니다.
▶ 바로 가기 : 박근혜는 ‘삼성동 집’ 못 판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4월의 마지막주 월요일인 27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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