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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유모차가 보행보조기로…‘마실’맘껏 다니세요

등록 2005-10-05 21:54

버려진 폐유모차를 수리해 보행 보조기로 쓰고 있는 충북 보은군 보은읍 강신리의 노인들이 5일 마을 들머리에서 자신들이 이용하는 보행 보조기를 가지고 모였다. 보은군 보건소는 청주 시내 등 도시에서 버려지는 폐유모차를 모아 손을 본 뒤 관절염이나 허리디스크·골다공증 등으로 걸음걸이가 불편한 노인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유모차는 밀고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지팡이보다 안정감이 있고 간단한 짐을 실을 수 있어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이 사업을 시작한 보은군 보건소는 인근 청주지역 아파트 관리사무소마다 협조 편지를 띄우고 전단지를 붙여 1주일에 4~5대의 유모차를 모아 마을별로 나눠주고 있다. 보은/강재훈 기자 khan@hani.co.kr
버려진 폐유모차를 수리해 보행 보조기로 쓰고 있는 충북 보은군 보은읍 강신리의 노인들이 5일 마을 들머리에서 자신들이 이용하는 보행 보조기를 가지고 모였다. 보은군 보건소는 청주 시내 등 도시에서 버려지는 폐유모차를 모아 손을 본 뒤 관절염이나 허리디스크·골다공증 등으로 걸음걸이가 불편한 노인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유모차는 밀고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지팡이보다 안정감이 있고 간단한 짐을 실을 수 있어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이 사업을 시작한 보은군 보건소는 인근 청주지역 아파트 관리사무소마다 협조 편지를 띄우고 전단지를 붙여 1주일에 4~5대의 유모차를 모아 마을별로 나눠주고 있다. 보은/강재훈 기자 khan@hani.co.kr
버려진 폐유모차를 수리해 보행 보조기로 쓰고 있는 충북 보은군 보은읍 강신리의 노인들이 5일 마을 들머리에서 자신들이 이용하는 보행 보조기를 가지고 모였다. 보은군 보건소는 청주 시내 등 도시에서 버려지는 폐유모차를 모아 손을 본 뒤 관절염이나 허리디스크·골다공증 등으로 걸음걸이가 불편한 노인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유모차는 밀고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지팡이보다 안정감이 있고 간단한 짐을 실을 수 있어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이 사업을 시작한 보은군 보건소는 인근 청주지역 아파트 관리사무소마다 협조 편지를 띄우고 전단지를 붙여 1주일에 4~5대의 유모차를 모아 마을별로 나눠주고 있다. 보은/강재훈 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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