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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유독 ‘읽기’ 좋아하는 박근혜 대통령?

등록 2015-06-06 09:57수정 2015-06-06 10:38

6월6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6월6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3면] 메르스 14번 확진 환자가 버스를 타고 평택시외버스터미널부터 서울남부터미널까지 무방비로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동 시간대는 5월27일 오전 11시께로 추정되며, 평택성모병원부터 평택시외버스터미널까지 약 3km 거리를 어떻게 이동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바로 가기: [단독] 평택→서울 시외버스 이동 메르스 환자, 27일 오전 11시께 버스 탄 듯 

2. [4면] 메르스에 감염된 의사가 강남 일대를 돌아다닌 사실이 밝혀지면서 동선을 중심으로 ‘패닉’ 수준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증상이 없어도 집 밖 출입을 하지 않는 ‘자발적 자가격리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로 가기: 서울 주말 덮친 메르스 공포…환자 들렀던 곳 ‘직격탄’

3. [디지털] 메르스 확산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40%에서 34%로 6%p 떨어졌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 직업별로는 가정주부의 하락 폭이 컸습니다.
▶바로 가기: 박 대통령 지지율 34%로 ‘뚝’…“메르스 대응 미흡 탓”

4. [2면] 청와대의 메르스 대책을 이해하기 위한 두 가지 키워드는 박 대통령의 ‘서면보고 원칙’과 ‘전문가 중심주의’입니다. 야당도 아닌 여당 의원의 입에서 “세월호 악몽이 떠올랐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바로 가기: ‘메르스 사태’ 대응…대통령은 왜 그리 굼떴을까 

5. [8면] 검찰이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김아무개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에게 전달했다는 2억원의 종착점이 김 전 부대변인 본인인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바로 가기: “새누리 김 전 대변인이 2억 종착지”…‘성완종 리스트’ 수사 마무리 예고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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