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7월11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1면] 최근 6년간 소득 상위 10% 노동자의 평균 연봉이 18.5% 증가하는 동안 하위 10% 노동자의 평균 연봉은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바로 가기 : 고액 연봉자, 1764만원 더 받을 때…최저 연봉자, 56만원 되레 깎였다
2. [4면]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에서는 유 의원이 대통령과 싸워 손해 본 것 없이 ‘전국구 정치인’이 됐다는 민심도 들립니다.
▶ 바로 가기 : “유승민에게 아마 득이 안되겠능겨?”
3. [5면] 국정원이 이탈리아 ‘해킹팀’으로부터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해킹 프로그램 ‘RCS’의 기능과 용도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 바로 가기 : 국정원 구매 의혹 ‘해킹 프로그램’, SNS까지 ‘손바닥 보듯’
4. [9면] 비정규직, 여성, 청년을 대표해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했던 3명의 새내기 위원들에게 내년도 최저임금 6030원은 어떤 의미일까요?
▶ 바로 가기 : “우리 이야기 해줘 고맙다는 마트 동료들 문자에 통곡했다”
5. [14면] 토요판팀 박유리 기자가 편의점에서 이틀을 보냈습니다. 2만8650원짜리 영수증만이 흔적으로 남았을 뿐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보았는지 뚜렷한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 바로 가기 : 고독하게 창밖을 본다, 침묵으로 먹는다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