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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일부 지방 ‘가끔 비’

등록 2015-07-16 23:51수정 2015-07-16 23:57

금요일인 17일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온 나라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영남, 충북 동부 지방은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NANGKA)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의 강수량은 5∼20㎜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부산·제주 21도, 대전 19도, 대구·광주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광주 29도, 부산 25도, 제주 27도, 대구·대전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태풍 낭카는 17일 오후 3시께 일본 오사카 서북서 약 24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6일 밤 기준으로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 17일 새벽을 기준으로 동해 중부 먼바다에 태풍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모든 바다와 남해 모든 바다(남해 서부 앞바다 제외), 제주도 모든 바다에서 1.5∼6.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호남권과 제주권 ‘보통’, 그 밖의 지역은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18일까지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 내륙 지방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지날 때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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