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번 추석에는 만날 수 있을까”…이산가족 성묘 추진위 발족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강당에서 열린 ‘80세 이상 고령 이산가족 성묘방북 추진위원회 발단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경과보고를 듣고 있다. 김봉규 기자 [e-mail]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강당에서 열린 ‘80세 이상 고령 이산가족 성묘방북 추진위원회 발단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서로 인사하고 있다. 김봉규 기자 [e-mail]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강당에서 열린 ‘80세 이상 고령 이산가족 성묘방북 추진위원회 발단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경과보고를 듣고 있다. 김봉규 기자 [e-mail]

80세 이상 고령 이산가족들이 북한으로 성묘를 갈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

4일 오전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와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는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대강당에서 발단식을 열고, 이번 추석 연휴 동안 30여명의 고령 실향민과 가족보조원 30명, 수행원 30명, 10명 내외의 취재진으로 구성된 개성 성묘방문단을 꾸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