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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버티컬 동영상] 청계재단,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기부

등록 2015-09-22 13:09수정 2015-10-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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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기부로 설립된 청계재단이 이 전 대통령의 개인 채무 탓에 설립 취소 위기를 맞았습니다. 10월 중에 차입금 50억원을 상환하지 않으면 설립이 취소될 처지라 재단 기본재산 중 하나인 150억원대 건물을 급매로 내놨다고 합니다. 기부 당시 빚도 함께 떠넘겨 ‘창조적 기부’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청계재단. ‘장학재단인 듯, 장학재단 아닌, 장학재단 같은 너’의 일생을 짚어봤습니다.

글·기획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영상 제작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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