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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새벽비가 주룩주룩…체감온도 ‘뚝’

등록 2015-10-09 00:44

가을비가 내린 강원 춘천시 공지천변을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가을비가 내린 강원 춘천시 공지천변을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이자 한글날인 9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온 나라 대체로 흐리고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중남부, 충북 북부, 충청 남부에는 새벽에 비가 조금 오는 곳 있겠다.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일부 지방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때때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 있겠다. 전날 오후부터 9일 자정까지 내리는 비의 총량은 5㎜ 미만으로 예상돼 해갈까지는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구·대전 14도, 광주 15도, 부산·제주 1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5도가량 떨어져 서울·대전 20도, 광주, 제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4도에 머물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차례 비가 지나가면서 일요일인 11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러 다소 쌀쌀하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일부 내륙지방에는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가운데 천둥·번개가 치는 곳 있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강원, 영남, 제주권은 보통, 그 밖의 권역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10일은 온 나라 차차 흐려져 아침에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지방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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