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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세월호 참사 600일, 성탄트리가 지키는 단원고 교실

등록 2015-12-06 17:13수정 2015-12-07 11:32

성탄트리가 외롭게 교실을 지키고 있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성탄트리가 외롭게 교실을 지키고 있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 안산시민대책위원회가 세월호 참사 600일을 맞아 6일 오후 경기 안산 고잔동 단원고에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실현 의지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세월호참사 600일 추모문화제‘를 시작해 유가족과 시민들이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 안산시민대책위원회가 세월호 참사 600일을 맞아 6일 오후 경기 안산 고잔동 단원고에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실현 의지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세월호참사 600일 추모문화제‘를 시작해 유가족과 시민들이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금요일에 돌아온다던 아이들은 두 해가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다.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 안산시민대책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600일인 6일 오후 경기 안산 고잔동 단원고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실현 의지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세월호 참사 600일 추모문화제’를 열었다. 오후 2시 단원고 희생자(당시 2학년) 교실에서 시작된 추모행사 뒤 참가자들은 초지동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까지 걸어서 이동해 분향소 앞에서 문화제를 열었다.

안산/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유가족과 시민들이 아이들의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유가족과 시민들이 아이들의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단원고 명예 3학년 교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단원고 명예 3학년 교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단원고 교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단원고 교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작은 화분의 꽃이 말라 죽어 있다. 물은 일주일에 한번 매주 월요일 주기로 했으나 주인은 돌아오지 못했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작은 화분의 꽃이 말라 죽어 있다. 물은 일주일에 한번 매주 월요일 주기로 했으나 주인은 돌아오지 못했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한 학부모가 아이의 털장갑과 점퍼, 목도리를 두고 갔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한 학부모가 아이의 털장갑과 점퍼, 목도리를 두고 갔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아침에 두고 간 국화송이에 이슬이 맺혀 있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아침에 두고 간 국화송이에 이슬이 맺혀 있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단원고 교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단원고 교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아이들의 2학년 교실은 명예 3학년 교실이 됐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아이들의 2학년 교실은 명예 3학년 교실이 됐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유가족과 시민들이 아이들의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유가족과 시민들이 아이들의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유가족과 시민들이 아이들의 교실을 둘러본 뒤 화랑유원지 안산합동분향소로 향하고 있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유가족과 시민들이 아이들의 교실을 둘러본 뒤 화랑유원지 안산합동분향소로 향하고 있다. 안산/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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