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8면]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르면 안산 트라우마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피해자는 전국 224곳에 설치된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만, 생존 피해자들은 이용을 꺼리고 있습니다. 한 피해자는 "정신질환 환자도 아닌데 굳이 거기 가서 치료를 받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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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2면] 용의자 송씨는 지난 1월10일 데스크를 지키는 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문제지 1장과 답안지 2장을 홈쳤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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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6면] 가수 김장훈씨는 광화문 세월호 단식 때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월호는 갈 길이 없고, 국론도 불열되고. 4월16일 우리는 다 아팠는데 왜 욕하는 사람이 생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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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