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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총선 하루 전 ‘선거개입’, 모처럼 ‘야권 단일화’

등록 2016-04-13 07:56수정 2016-04-13 08:02

4월13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 몇 가지를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제20대 총선이 치러지는 4월13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2면] 식당 지배인이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아내를 두고 오는가하면 한 직원은 2억원이 넘는 중국인 사장의 돈을 홈쳐서 달아났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기획 탈북' 의혹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 신혼 아내 두고 올 만큼 급했나…‘기획탈북’ 의혹 커져

2. [3면] '선거개입' 논란을 부른 박근혜 대통령의 어제 국무회의 발언을 놓고 야권이 모처럼 단일화됐습니다.

▶바로가기 : “여당 후보 찍으라는 대국민 협박” 야권 ‘최악 선거개입’ 일제히 비판

3. [5면] 더불어민주당 100석, 국민의당 30석 달성 여부가 이번 총선의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107석을 확보하지 못하면 당을 떠나겠다"고 밝힌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물론 문재인, 안철수 두 거물의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바로가기 : 더민주 100석 밑돌땐 ‘격랑’…문재인 ‘정치생명’ 기로에

4. [8면] 기업의 입장을 대변해 국민 건강 증진 대책을 반대한 관료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로가기 : 정부 ‘설탕과의 전쟁’ 시작부터 후퇴

5. [17면] 캐리 미국 국무장관의 히로시마 방문을 놓고 일본에서는 "성에 차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사에 진심으로 사과한 적도 없으면서, 핵무기 6000여발을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이러한 주장은 형용 모순에 가깝습니다.

▶바로가기 : 침략은 등 뒤로·원폭피해는 부각…‘히로시마 이중성’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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