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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승자도 패자도 피할 수 없는 계파갈등

등록 2016-04-18 07:50수정 2016-04-18 07:59

4월18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4월18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1·2면] 재앙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지진이 잦아든 뒤 집으로 돌아온 이들이 두번째 지진으로 희생됐으며, 기자가 평범하게 거리를 걷는 동안에도 끔찍한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바로가기 : 첫 지진 후 410번 여진…‘대재앙 전조 아니냐’ 공포

2. [4면]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이 생각처럼 순탄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친박 1-비박6' 구성이라 계파간 입장차가 극명합니다.

▶바로가기 : 전대 ‘비박 영향력’ 커질까 ‘유승민 복당’ 늦추는 친박

3. [4면] 정 의원은 “총선결과를 아전인수로 해석하고 셀프 수상의 월계관을 쓰려는 자들은 자중자애하라”며 김종인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바로가기 : 정청래, 호남 참패 ‘김종인 책임론’

4. [8면] 국회에서 통과된 법안보다 시행령이 더 문제입니다. 테러방지법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는 문구가 수시로 등장합니다.

▶바로가기 : 국정원, ‘민간치안에 군 투입’ 독소조항 슬쩍 끼워넣어

5. [26면] 지상파 개그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한 개그맨은 “코미디의 풍자는 위를 향해야 하는데, 지금은 위를 향할 수 없으니 아래를 보는 것 같다. 통렬함은 가진자에 대한 공격에서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로가기 : 약자 비하 개그, 어디까지 가려 하니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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