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포토] 어버이연합 사무실에 걸려있는 박근혜, 박정희 사진

등록 2016-04-21 17:00수정 2016-04-21 17:01

심인섭 회장 “전경련 돈받은 것도, 청와대 지시도 모른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사진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실 벽면에 붙어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사진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실 벽면에 붙어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한겨레 기자가 전경련 자금 지원부터 청와대 개입설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 사무실을 찾았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빌딩에 자리잡은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 사무실에는 종편 방송을 시청하는 노인 몇몇과 사무실 벽면에 붙은 박정희 전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이 눈에 띄었다. 마침 자리에 있던 심인섭 어버이연합 회장과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활동가라고 밝힌 남자의 제지로 실랑이를 벌이다 사무실 밖에서 인터뷰가 이뤄졌다.

심 회장은 “전경련으로부터 돈 받은 것도, 청와대로부터 지시받은 것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어버이연합은 각종 집회에 일당을 주고 탈북자들을 고용했고, 전경련으로부터 1억 2000만원을 받고 각종 집회와 시위에 참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한달 800만원의 어버이연합 사무실 임대료의 출처를 둘러싸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 관계자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심인섭 어버이연합 회장을 취재하려하자 손으로 카메라를 막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대한민국어버이연합 관계자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심인섭 어버이연합 회장을 취재하려하자 손으로 카메라를 막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실 벽면에 붙어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실 벽면에 붙어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실로 관계자가 들어가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실로 관계자가 들어가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실에서 회원들이 뉴스를 보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실에서 회원들이 뉴스를 보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36년 봉사에 고발·가압류?…지자체 무책임에 분노” 1.

“36년 봉사에 고발·가압류?…지자체 무책임에 분노”

땅 꺼지고 주택도 잠겼다…폭우에 전국 900여명 대피 2.

땅 꺼지고 주택도 잠겼다…폭우에 전국 900여명 대피

[현장] “성착취물 떠도는 것 알고 자퇴 고민…꼭 살아 있어 달라” 3.

[현장] “성착취물 떠도는 것 알고 자퇴 고민…꼭 살아 있어 달라”

“윤 정권, 남은 임기 죽음처럼 길어”…원로 시국선언 4.

“윤 정권, 남은 임기 죽음처럼 길어”…원로 시국선언

강남역서 실신한 배우 “끝까지 돌봐주신 시민 두 분께…” 5.

강남역서 실신한 배우 “끝까지 돌봐주신 시민 두 분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