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안주현군의 어머니 김정해씨가 23일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세월호 침몰 지점에서 헌화하기 전 꽃을 든 채 울고 있다. 4·16세월호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지난 16일 사고 해역에 가려고 했으나, 강한 바람으로 배가 출항하지 못해 이날 사고 해역을 찾았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안주현군의 어머니 김정해씨가 23일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세월호 침몰 지점에서 헌화하기 전 꽃을 든 채 울고 있다. 4·16세월호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지난 16일 사고 해역에 가려고 했으나, 강한 바람으로 배가 출항하지 못해 이날 사고 해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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