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중 바퀴 빠진 화물기 지난 6일 밤 10시48분쯤 인천공항에서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로 향할 예정이던 유피에스(UPS) 소속 화물기가 이륙 도중 바퀴가 파손돼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났다. 7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 활주로에서 국토부 관계자들이 사고가 난 화물기 주변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공항의 항공등화 14개와 계기착륙시설인 로컬라이저 안테나 6개가 파손됐다. 인천공항/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이륙중 바퀴 빠진 화물기 지난 6일 밤 10시48분쯤 인천공항에서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로 향할 예정이던 유피에스(UPS) 소속 화물기가 이륙 도중 바퀴가 파손돼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났다. 7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 활주로에서 국토부 관계자들이 사고가 난 화물기 주변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공항의 항공등화 14개와 계기착륙시설인 로컬라이저 안테나 6개가 파손됐다.
인천공항/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