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청계천 광통교 일대에서 열린 제3회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 행사에서 장기기증자들의 가족이 장기기증인의 캐리커쳐로 만든 ‘‘생명의 벽‘‘앞에서 가족을 그리워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장기기증의 날(SAVE9)[1]은 뇌사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 기증)을 구할 수 있다는 생명나눔의 의미를 담아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가 1997년부터 매년 9월 둘째주를 장기주간으로 정하여 대대적인 홍보행사를 진행하던 것을 2008년부터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하여 여러 기관, 단체, 학교, 기업 등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9월 9일을 맞아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우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장기기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해서 지정된 날이다.
* 위키백과에서
9일 오전 서울 청계천 광통교 일대에서 열린 제3회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 행사에서 장기기증자들의 가족이 장기기증인의 캐리커쳐로 만든 ''생명의 벽''앞에서 가족을 그리워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