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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설 온정 받으세요”

등록 2005-01-30 20:23


30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설을 맞아 아름다운 가게가 홀로사는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2천여 어려운 가정을 위해 수익금과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한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이 담긴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를, 아버지 김경호(왼쪽)씨를 따라나온 해강(왼쪽 두번째)·해승 쌍둥이 형제가 홀로사는 정삼례씨에게 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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