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9대 기적’ 가운데 하나인 중국 1급 국보 ‘부처 손가락뼈 사리’가 한국 전시를 위해 11일 오전 서울에 도착해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 옮겨져 환영법회가 열렸다. 손가락뼈 사리는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다음달 8~20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당나라 황실 사찰인 법문사 유물들과 함께 일반에 공개된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9대 기적’ 가운데 하나로 중국의 1급 국보인 ‘부처 손가락뼈 사리’가 한국 전시를 위해 11일 오전 서울에 도착해 전시 장소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으로 가기에 앞서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환영법회가 열렸다. 손가락뼈 사리는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서울에서, 다음달 8일부터 20일까지는 부산 벡스코에서 당나라 황실 사찰인 법문사 유물들과 함께 일반에 공개된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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