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로 포토라인에 선다. 이게 제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겠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한 말이다. 우 전 수석이 지난해 11월6일부터 1년여 동안 검찰 포토라인에 선 모습을 차례로 모았다.
① 2016년 11월6일 서울중앙지검
② 2017년 2월18일 ‘박영수 특검’
③ 2017년 4월6일 서울중앙지검
④ 2017년 11월29일 서울중앙지검
① 2016년 11월6일 서울중앙지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016년 11월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횡령과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를 받으러 나와 ‘가족회사인 정강의 자금 유용 여부’를 묻는 기자를 노려보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② 2017년 2월18일 ‘박영수 특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2월18일 오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검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③ 2017년 4월6일 서울중앙지검
‘피의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4월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찰의 조사를 받기 위해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④ 2017년 11월29일 서울중앙지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민간인 불법사찰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조사실로 향하기 전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우 전 수석은 “네 번째로 포토라인에 선다. 이게 제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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