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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성탄절엔 평화를 선물하세요

등록 2017-12-21 13:23수정 2017-12-21 13:27

정치하는 엄마들, ‘무기 모방 장난감’ 선물 반대 캠페인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무기를 모방한 장난감을 성탄절 선물로 어린이들에게 주지 말자고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무기를 모방한 장난감을 성탄절 선물로 어린이들에게 주지 말자고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정치하는엄마들’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성탄트리’ 앞에서 어린이들에게 총과 칼 등 ‘무기 모방 장난감’을 성탄절 선물로 주지 말자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들은 이런 장난감들이 ‘폭력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는 매개체’라며 이 캠페인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후 가정은 물론 교육·보육기관에서 ‘무기 모방 장난감’을 없애도록 관계 부처의 협조를 요청하고, 백화점 등 대형유통점과 이런 장난감 판매를 중단하는 내용의 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무기를 모방한 장난감을 성탄절 선물로 어린이들에게 주지 말자고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무기를 모방한 장난감을 성탄절 선물로 어린이들에게 주지 말자고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조성실씨는 “평화는 더 많은 순간 평범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아이들에게 무기 모방 장난감을 선물하지 않고, 평화와 연대에 대한 상상력을 선물하자”고 말했다.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무기를 모방한 장난감을 성탄절 선물로 어린이들에게 주지 말자고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무기를 모방한 장난감을 성탄절 선물로 어린이들에게 주지 말자고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무기를 모방한 장난감을 성탄절 선물로 어린이들에게 주지 말자고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무기를 모방한 장난감을 성탄절 선물로 어린이들에게 주지 말자고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무기를 모방한 장난감을 성탄절 선물로 어린이들에게 주지 말자고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무기를 모방한 장난감을 성탄절 선물로 어린이들에게 주지 말자고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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