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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정의가 승리하였습니다’

등록 2018-01-04 17:10수정 2018-01-04 17:22

5년만에 문닫은 용산화상경마장 추방대책위 농성장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화상경마도박장 농성장 앞에서 열린 용산화상경마도박장 폐쇄 기념 해단식과 조형물 제막식을 마친 대책위 소속 주민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화상경마도박장 농성장 앞에서 열린 용산화상경마도박장 폐쇄 기념 해단식과 조형물 제막식을 마친 대책위 소속 주민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화상경마도박장 농성장 앞에서 열린 용산화상경마도박장 폐쇄 기념 해단식과 조형물 제막식을 마친 대책위 소속 주민들이 바닥 조형물을 바라보며 기뻐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화상경마도박장 농성장 앞에서 열린 용산화상경마도박장 폐쇄 기념 해단식과 조형물 제막식을 마친 대책위 소속 주민들이 바닥 조형물을 바라보며 기뻐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지난해 8월 27일 ‘용산 화상경마장폐쇄 협약식’이 열린 뒤 4개월여 만인 12월 31일에 용산화상경마장의 영업이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그리고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청파로 농성장에서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 해단식과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지난 2013년 당시 마사회가 서울 용산역 옆 화상경마장을 현재의 위치로 이전을 추진하자 주민들과 갈등이 커지며 대책위가 구성됐다. 용산 화상경마장은 성심여중고등학교와 215m가량 떨어져 있다. 현행법은 화상경마장이 들어설 수 없는 범위를 교육환경보호구역 200m 내로 정하고 있지만, 학부모와 주민들은 유해 범위가 그보다 넓다고 비판해 왔다.

성심여고 교사, 학생, 주민 등이 주축이 된 대책위는 2014년 1월 22일 화상경마장 앞 노숙농성을 시작한 이래로 무려 1440일만에 농성장의 문패를 떼어냈다. 그리고 경마장 건물 앞 바닥에 새긴 ‘정의가 승리하였습니다’라는 글귀를 손으로 만져보고 나서야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화상경마도박장 농성장 앞에서 열린 용산화상경마도박장 폐쇄 기념 해단식과 조형물 제막식을 마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대책위 소속 주민 등이 함께 바닥 조형물을 바라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화상경마도박장 농성장 앞에서 열린 용산화상경마도박장 폐쇄 기념 해단식과 조형물 제막식을 마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대책위 소속 주민 등이 함께 바닥 조형물을 바라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화상경마도박장 농성장 앞에서 열린 용산화상경마도박장 폐쇄 기념 해단식을 마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대책위 소속 주민 등이 함께 농성장 문패를 떼어내 들어보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화상경마도박장 농성장 앞에서 열린 용산화상경마도박장 폐쇄 기념 해단식을 마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대책위 소속 주민 등이 함께 농성장 문패를 떼어내 들어보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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