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책협동조합 주최로 열린 ‘미투’를 주제로 한 야외 독서회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마음으로 성폭력, 미투 관련 책을 가지고 한데 모여 야외 독서회를 연 이들이 있다.
땡땡책협동조합 조합원 등이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 벤치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조용히 책을 읽고 있다.
양선화 땡땡책협동조합 이사는 “행동독서회는 밀양 송전탑 문제 등 사회적인 이슈가 있을 때 함께 모여 책을 읽으며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의미에서 이번 독서회 개최를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 인도에서 열린 ‘미투’를 지지하는 행동독서회에 참석자들이 ‘미투’운동이나 성폭력 문제와 관련된 책을 자유롭게 읽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각자 고른 책을 가지고 모여 30여분 동안 책을 읽고 나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한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아직 날씨가 풀리지 않았음에도 30명이 넘는 이들이 모여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 인도에서 열린 ‘미투’를 지지하는 행동독서회에 참석자들이 ‘미투’운동이나 성폭력 문제와 관련된 책을 자유롭게 읽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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