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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기간제교사 10명 중 7명이 성폭행·성희롱 경험

등록 2018-04-03 10:59수정 2018-04-03 15:06

‘기간제교사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보고 및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려,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 조합원과 기간제교사정규직화를지지하는공동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손팻말을 든 채로 문제 해결을 위해 구조적 차별을 없애야 한다며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를 주장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기간제교사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보고 및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려,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 조합원과 기간제교사정규직화를지지하는공동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손팻말을 든 채로 문제 해결을 위해 구조적 차별을 없애야 한다며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를 주장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기간제교사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보고 및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려,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 조합원과 기간제교사정규직화를지지하는공동대책위원회 회원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구조적 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임용과 재계약에 대한 권한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교장 또는 부장교사 등 관리자에 의한 성희롱 및 성폭력을 경험한 기간제교사의 비율이 전체에서 73.6%에 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제해결방안으로 교육감의 임용권 회수와 기간제교사 정규직화를 주장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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