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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친구야, 성년이 된 걸 축하해~

등록 2018-05-21 14:13수정 2018-05-21 14:15

제46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성년례
제46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성년례가 21일 오전 서울 퇴계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렸다. 성년자들이 복식을 갖추는 ‘가례’와 차와 다식을 먹는 ‘초례’ 등 성년례를 마친 뒤 서로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제46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성년례가 21일 오전 서울 퇴계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렸다. 성년자들이 복식을 갖추는 ‘가례’와 차와 다식을 먹는 ‘초례’ 등 성년례를 마친 뒤 서로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제46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성년례가 21일 오전 서울 퇴계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렸다. 전통사회에서 남자의 성년례는 상투를 틀고 관을 씌운다는 뜻에서 ‘관례’, 여자는 머리를 틀어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다는 뜻에서 ‘계례’라고 했다. 성년례를 통해 달라진 차림새로 달라진 위상을 확인하고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일깨우는 데 의미가 있다. 전통성년례는 일제강점기 단발령과 복식제도 변화로 없어졌다가 1974년 ‘성년의 날’이 생기며 ‘성년례’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성년의 날은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다.

성년자의 복식을 갖추는 ‘가례’가 진행되고 있다. 여자는 쪽과 비녀, 족두리, 당의를 남자는 망건과 갓, 도포를 쓰고 입는다. 김정효 기자
성년자의 복식을 갖추는 ‘가례’가 진행되고 있다. 여자는 쪽과 비녀, 족두리, 당의를 남자는 망건과 갓, 도포를 쓰고 입는다. 김정효 기자
성년자들이 차와 다식을 먹는 ‘초례’를 하고 있다. ‘어른이 됐다’는 뜻으로 원래는 술을 마셨지만 행사에서는 차를 마셨다. 김정효 기자
성년자들이 차와 다식을 먹는 ‘초례’를 하고 있다. ‘어른이 됐다’는 뜻으로 원래는 술을 마셨지만 행사에서는 차를 마셨다. 김정효 기자
성년자들이 차와 다식을 먹는 '초례'를 한 뒤 의례를 이끌어주는 ‘큰손님’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성년자들이 차와 다식을 먹는 '초례'를 한 뒤 의례를 이끌어주는 ‘큰손님’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성년자들이 성년례를 마친 뒤 밝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정효 기자
성년자들이 성년례를 마친 뒤 밝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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