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드루킹 세 번째 변호사도 사임

등록 2018-05-22 13:32수정 2018-05-22 22:47

‘드루킹' 김아무개씨의 변호를 맡은 오정국 변호사가 지난 2일 재판이 끝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김민경 기자
‘드루킹' 김아무개씨의 변호를 맡은 오정국 변호사가 지난 2일 재판이 끝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김민경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댓글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아무개(49·필명 ‘드루킹’)씨의 세 번째 변호인이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김씨 등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화담의 오정국 변호사(50·사법연수원 36기) 변호사는 21일 서울중앙지법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오정국 변호사는 지난 2일과 16일 두 차례 열린 재판에서 김씨 등의 변호를 맡았다. 앞서 경·검 수사 과정에서 김씨를 변호한 윤평 변호사(46·사법연수원 36기) 등 두 명의 변호사가 사임서를 제출한 바 있다.

‘드루킹’ 김씨는 댓글 순위를 조작해 네이버의 댓글 순위 선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두 차례 열린 재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며 “재판을 조속히 마쳐달라” 재판부에 거듭 요구한 바 있다. 김씨는 아내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유사강간 등)로도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단독] 명태균 “김 여사 돈 받아”...강혜경 “5백만원” 1.

[단독] 명태균 “김 여사 돈 받아”...강혜경 “5백만원”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6개월…법원 “죄책감 가졌는지 의문” 2.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6개월…법원 “죄책감 가졌는지 의문”

아이돌이 올린 ‘빼빼로 콘돔’…제조사는 왜 “죗값 받겠다” 했을까 3.

아이돌이 올린 ‘빼빼로 콘돔’…제조사는 왜 “죗값 받겠다” 했을까

경희대 교수·연구자 226명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전문] 4.

경희대 교수·연구자 226명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전문]

안락사 직전 눈먼 강아지 살린 따뜻한 심장, 세상에 두고 가셨네요 5.

안락사 직전 눈먼 강아지 살린 따뜻한 심장, 세상에 두고 가셨네요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