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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폭염으로 경부고속도로 7m 구간에 균열…차량 통제 중

등록 2018-07-22 21:03수정 2018-07-23 17:53

폭염으로 갈라진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 인근.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 제공
폭염으로 갈라진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 인근.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 제공
전국 내륙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2일 경부고속도로 7m 구간에서 폭염으로 균열이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7분께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215.7㎞ 지점 추풍령휴게소 인근에서 도로가 갈라졌다는 승용차 운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도로는 5∼10㎝가량 위로 부풀어 오르면서 7m에 걸쳐 균열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대를 지나던 12대의 차량 타이어와 하부가 파손됐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전방 500m 일원에서 편도 1∼2차로를 통제하고 네 시간째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폭염으로 도로가 과열되면서 부풀어 오른 것으로 보인다"며"3차로로 차량 통행을 유도하고 있으며, 오늘 중 복구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순산터널 부근에서 폭염으로 도로가 30cm 이상 솟아오르면서 갈라져 차량 2대의 타이어와 범퍼 등이 파손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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