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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드루킹 최측근, 특검 출석하며 기자들과 ‘추격전’

등록 2018-07-27 14:31수정 2018-07-27 14:45

드루킹의 최측근 ‘삶의축제’·경공모 핵심 회원 ‘초뽀’
27일 특검 소환길 언론 노출 피하려 안간힘
‘드루킹’ 김동원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윤아무개 변호사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동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재출석하며 취재진을 피해 계단으로 올라가고 있다. 경공모에서 ‘삶의축제’ 란 필명을 쓴 윤 변호사는 경공모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전략회의’  멤버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드루킹’ 김동원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윤아무개 변호사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동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재출석하며 취재진을 피해 계단으로 올라가고 있다. 경공모에서 ‘삶의축제’ 란 필명을 쓴 윤 변호사는 경공모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전략회의’ 멤버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드루킹’ 김동원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윤아무개 변호사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동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재출석하며 취재진을 피해 계단으로 올라가고 있다. 경공모에서 ‘삶의축제’란 필명을 쓴 윤 변호사는 경공모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전략회의’  멤버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드루킹’ 김동원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윤아무개 변호사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동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재출석하며 취재진을 피해 계단으로 올라가고 있다. 경공모에서 ‘삶의축제’란 필명을 쓴 윤 변호사는 경공모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전략회의’ 멤버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드루킹’ 김동원 씨의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7일 오후 2시 드루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윤아무개 변호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다. 특검은 그가 드루킹과 함께 댓글조작 등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의 각종 정치관여 활동을 기획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날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낸 윤아무개 변호사는 취재진을 피해 특검 사무실이 있는 8층까지 계단으로 뛰어올라가며 현장에 있던 기자들과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다.

드루킹과 함께 댓글조작 시스템 ‘킹크랩’을 개발·운용하고 이를 통해 방대한 댓글조작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핵심 회원인 ‘초뽀’  김아무개 씨가 27일 서울 서초동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드루킹과 함께 댓글조작 시스템 ‘킹크랩’을 개발·운용하고 이를 통해 방대한 댓글조작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핵심 회원인 ‘초뽀’ 김아무개 씨가 27일 서울 서초동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드루킹과 함께 댓글조작 시스템 ‘킹크랩’을 개발·운용하고 이를 통해 방대한 댓글조작을 벌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핵심 회원인 ‘초뽀’  김아무개 씨가 26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점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연합뉴스
드루킹과 함께 댓글조작 시스템 ‘킹크랩’을 개발·운용하고 이를 통해 방대한 댓글조작을 벌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핵심 회원인 ‘초뽀’ 김아무개 씨가 26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점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이날 오전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핵심 회원인 ‘초뽀’ 김아무개 씨와 ‘트렐로’ 강아무개 씨가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처음 구속됐다. 전날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며 입고 있던 점퍼를 뒤집어써 오히려 눈길을 끌었던 ‘초뽀’ 김아무개씨는 이날 특검에 소환되면서도 동행한 교도관들의 어깨에 얼굴을 묻으며 노출을 피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드루킹’ 김동원 씨의 최측근인 윤아무개 변호사(왼쪽부터)와 경제적공진화모임 금고지기  ‘파로스’ 김아무개 씨, ‘초뽀’ 김아무개 씨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동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로 각각 소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드루킹’ 김동원 씨의 최측근인 윤아무개 변호사(왼쪽부터)와 경제적공진화모임 금고지기 ‘파로스’ 김아무개 씨, ‘초뽀’ 김아무개 씨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동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로 각각 소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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