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진 촛불 2주년 대회’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려
쌀쌀한 날씨에도 모인 시민들, 촛불과 손전등 들고 촛불 정신 이어나가기를 다짐
쌀쌀한 날씨에도 모인 시민들, 촛불과 손전등 들고 촛불 정신 이어나가기를 다짐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민주노총, 서울진보연대 등 시민사회 단체들 주최로 ‘박근혜 퇴진 촛불 2주년 대회’가 열렸다. 쌀쌀한 날씨에도 모인 1천여명의 참가자들이 ‘온전한 적폐청산’, ‘양승태 퇴진’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과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촛불에 의해 탄생했다고 자임하는 정부 아래에서도 촛불 민의가 관철되고 있지 못한 현실은 국민에게 다시 투쟁할 것을 요구한다"며 "국민의 힘으로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 대개혁을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는 2016년 10월 29일 처음으로 열렸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진보연대, 민주노총 등 주최로 열린 ‘박근혜 퇴진 촛불 2주년 대회’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온전한 적폐청산’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iator@hani.co.kr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진보연대, 민주노총 등 주최로 열린 ‘박근혜 퇴진 촛불 2주년 대회’ 참가자들이 ‘온전한 적폐청산’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iator@hani.co.kr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진보연대, 민주노총 등 주최로 열린 ‘박근혜 퇴진 촛불 2주년 대회’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양승태를 구속하라’, ‘사법적폐 청산하라’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iator@hani.co.kr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진보연대, 민주노총 등 주최로 열린 ‘박근혜 퇴진 촛불 2주년 대회’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온전한 적폐청산’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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