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듀 2018! 올해 마지막 광화문 글판

광화문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겨울판’ 내걸려
로버트 포레스트의 시,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에서 발췌

3일 오전 새 옷으로 갈아입은 서울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앞을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지나가고 있다. 이번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로버트 포레스트의 시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에서 가져왔다.

숲은 아름답고 깊지만

내겐 지켜야 할 약속이 있네

아직 가야할 길이 남아있네

신소영 기자 [e-mail]

3일 오전 새 옷으로 갈아입은 서울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앞을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지나가고 있다. 신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