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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묵묵부답…두 전직 대법관의 ‘무거운 발걸음’

등록 2018-12-06 10:35수정 2018-12-06 17:49

‘사법농단 연루’ 박병대·고영한, 영장심사 법정으로
박병대(왼쪽 사진)·고영한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법원행정처장 시절 재판 개입과 판사 뒷조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각각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박병대(왼쪽 사진)·고영한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법원행정처장 시절 재판 개입과 판사 뒷조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각각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의 영장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 영장 실질 심사)이 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검찰은 법원행정처장 재임 시절 재판 개입과 판사 뒷조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이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0시14분께 법원에 도착한 박병대 전 대법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검색대를 통과해 법정으로 올라갔다.

약 3분 뒤인 10시17분께 모습을 나타낸 고영한 전 대법관도 역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또 검색대를 통과하지 않고 들어가려다 우회하는 헤프닝도 벌어졌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고영한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고영한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박종식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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