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옵스큐라] 겨울을 녹이는 불씨 / 김정효

등록 2018-12-27 17:35수정 2019-03-21 10:58

동장군의 기세가 매섭다. 이런 추위 속에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소식을 기다려보지만 올해는 예년만 못하단다. 연말 자선 모금의 대명사인 구세군 모금액이 지난해에 비해 15%나 적다고 한다. 각종 사건·사고들 때문에 기부 심리도 얼어붙었나 보다.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 서울 명동. 무심히 지나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한 시민이 자선냄비에 ‘온정’을 나눠 넣고 있다. 이 ‘온정’이 얼어붙은 겨울을 녹이는 불씨가 되길 바라본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