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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직원 폭행’ 송명빈 경찰 출석…강력계로 담당 바꿔

등록 2019-01-03 10:24수정 2019-01-03 10:36

‘잊혀질 권리’ 주창 송 대표, 직원 상습폭행 혐의 고소당해
서울 강서경찰서, 강력계로 담당부서 변경하고 출국금지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3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서울 강서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3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서울 강서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3일 오전 피의자 조사를 위해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했다.

송 대표는 회사 직원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1월12일 고소당했다. 피해자는 고소장에서 송 대표가 2016년부터 3년 동안 쇠파이프, 각목, 구둣주걱 등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3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서울 강서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신소영 기자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3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서울 강서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신소영 기자
강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국민의 관심이 큰 사건이고 집중 수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 사건의 수사 담당 부서를 형사계에서 강력계로 변경했다. 송 대표의 출국을 금지하고 동영상 외 추가 증거를 확보해 다른 범죄행위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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