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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MB-‘집사’ 김백준, 법정 대면은 없었다

등록 2019-04-10 16:05수정 2019-04-10 16:16

‘집사’로 불린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MB 항소심 증인 3차례 불응 이어 또 불출석
재판부, 강제 구인장 발부할 지 주목
이명박 전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이명박 전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이명박 전 대통령의 ‘40년 지기’이자 ‘집사’로 불렸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공판에 불출석했다. 김 전 기획관은 검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에게 일부 불리한 진술을 하며 등을 돌렸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로 재판부가 김 전 기획관을 지난 1월 23일, 2월 18일, 3월 22일 각각 증인으로 불렀지만, 폐문부재(문이 잠겨 있고 사람이 없음) 등으로 소환장 송달이 되지 않아 불출석했다. 이 전 대통령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구인장을 발부할지 주목된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부축을 받으며 법정으로 향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신소영 기자
부축을 받으며 법정으로 향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신소영 기자
법정으로 향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연호에 고개를 돌려 바라보고 있다. 신소영 기자
법정으로 향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연호에 고개를 돌려 바라보고 있다. 신소영 기자
두 손을 굳게 주먹 쥔 채 다시 법정으로 향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신소영 기자
두 손을 굳게 주먹 쥔 채 다시 법정으로 향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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